
5월에 접어들며 자외선도 한결 강해졌다. 오후에 내리쬐는 봄볕은 반가운 한편 부담스럽기도 하다. 이럴 때 가장 유용한 아이템이 볼캡일 것이다.

조이는 작년부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블루 컬러의 볼캡을 선택했다. 강한 색감의 상의, 반다나 패턴이 들어간 하의와 어우러져 귀여운 보헤미안 이미지를 자아낸다.

레오파드 패턴의 볼캡도 선보였다. 블랙 컬러의 가디건, 올리브 머플러와 함께 매치해 개성 강한 인상을 뽐냈다. 색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좋은 교보재가 되어주는 코디.

강혜원은 톤온톤 코디를 활용했다. 밀크 브라운 컬러의 볼캡과 카키 브라운의 재킷으로 편안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청순한 스타일링에 볼캡을 포인트로 착용했다. 스키니한 체구, 여린 느낌의 얼굴을 강조하는 코디에 볼캡이 더해져 신비한 매력을 더하고 있다.

볼캡과 옷의 컬러를 통일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윈터는 화이트 컬러 바탕에 그린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볼캡과 상의를 매치해 청량한 매력을 자랑했다.




카리나는 베이지 컬러 볼캡을 착용했다. 전반적으로 어두운 톤의 아웃핏이지만 밝은 컬러의 볼캡이 포인트가 되어 수수하고 맑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너로 쇄골 라인이 드러나는 탱크탑을 매치해 페미닌한 매력까지 더했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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